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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2024년 7월호 김철 프로 - 중급자를 위한 골프레슨 : 유형별 경사도 어프로치 방법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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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18 17:34 조회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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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필드에선 너무나 많은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가장 확률이 좋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감각은 노력이고, 자신감은 연습이다.’ 2회에 걸쳐 유형별 경사도 어프로치 방법을 소개한다.


 발끝 오르막 경사 어프로치



발끝 오르막 경사에서는 스탠스를 평상시보다 좀 더 좁게 벌려주고, 
공은 가운데에 놓은 후 체중은 왼발에 좀 더 실어주어야 한다. 
클럽을 평소보다 짧게 잡아주고, 풀스윙보다는 3/4스윙을 해주며 손목이 풀리지 않게끔 끌고 회전을 해야 한다. 
피니시도 끊어치는 느낌으로 하프만 해야 하며, 뒤땅을 치는 구질과 볼의 위를 맞추는 구질이 나오기 쉽기 때문에 
왼팔을 항상 곧게 펴주고, 몸통을 좌우로 흔들지 말아야 한다.

TIP

발끝 오르막 경사에서 샷을 하면 왼쪽으로 감기는 샷이 나오기 때문에 목표 지점보다 오른쪽을 보고 어드레스를 해야 한다. 
또한, 임팩트 시 클럽이 닫히는 경우가 많아 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클럽을 한 클럽 짧게 선택해 스윙한다.


뒤땅이 잘 나오기 때문에 클럽을 짧게 잡아주기


발끝 내리막 경사 어프로치


발끝 내리막은 스탠스를 넓게 서고 체중은 발 앞꿈치 쪽에 쏠리도록 어드레스 한다. 
이때 볼위치는 가운데보다 살짝 오른쪽에 놓아주고, 왼발쪽에 체중을 많이 실어준 후 평소 어프로치의 손 위치보다 클럽을 길게 잡는다. 
또한, 체중 이동 없이 상체 회전만으로 하프스윙을 해야 한다. 만약 발 뒤꿈치 쪽으로 체중을 실을 경우 탑볼 확률이 높아진다. 

TIP

발끝 내리막 경사에서 샷을 하면 클럽이 열려서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목표 지점보다 왼쪽을 보고 어드레스를 해야 한다. 
또한, 임팩트 시 상체가 움직이면 미스샷이 나오기 쉬우므로 어드레스 각도를 끝까지 유지하며 클럽을 왼발까지 깊게 끌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골프저널 Golf Journal(https://www.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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