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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2024년 5월호 김철 프로 - 중급자를 위한 골프레슨 : 어프로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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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30 13:18 조회3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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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는 골프 스코어에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로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는 많은 다양성을 갖고 있다. 

변화무쌍한 상황 속에서 정확한 방법을 통해 올바르게 스윙할 수 있는 어프로치를 알아보자. 

 

 

Point 1 어프로치 자세 



어프로치의 기본적인 자세는 양발을 좁힌 후 왼발을 살짝 뒤로 빼서 체중이 왼발에 더 많이 실릴 수 있도록 만들고, 

클럽을 짧게 잡으며, 클럽 헤드보다 손의 위치가 앞쪽에 위치하게 어드레스를 해준다.

스윙을 할 때는 어드레스 시 손의 모양을 그대로 백스윙으로 연결한다. 

이때 손목의 변화를 적게 주며, 몸통과 체중 이동의 부드러움으로 헤드 무게감을 느낄 수 있게 스윙하면 된다.

 

 


Point 2 어프로치 종류

 



어프로치 종류별 볼과 클럽 위치


(1) 러닝 어프로치(Running approach)

러닝 어프로치 자세는 양발을 좁혀주고 체중은 왼발에 70% 정도 싣고, 볼의 위치를 오른발 밖에 위치시킨 후 소문자 y의 어드레스 자세로 준비하면 된다. 
백스윙 크기를 짧게 하고 팔로우스루도 짧게 해주며 손목의 움직임을 고정한 채로 스윙한다. 
공의 캐리 거리가 짧고, 굴러가는 길이가 길기 때문에 그린 주변 프린지(fringe)에서 많이 사용된다.

TIP 볼에 걸리는 백스핀을 없애고 볼을 굴리는 샷이므로, 그린 밖에서 퍼터나 아이언 8, 9, P로 도전하는 것이 좋고 우드나 유틸리티로 치는 것도 추천한다.
 
(2) 피치샷(Pitch shot)

피치샷 자세는 양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벌려주고, 체중은 왼발에 60% 정도 싣고, 볼 위치는 중앙보다 약간 오른쪽에 놓고 친다. 
하프스윙을 하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하며, 다운스윙은 몸통 회전과 체중 이동을 하면서 부드럽게 돌려준다.

TIP 공의 캐리가 길고 런이 짧게 나오는 샷이므로, 52도나 56도 이상의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로브샷(Lob shot)

로브샷 자세는 양발을 넓게 벌려주고, 체중을 각각 50%로 싣고, 볼 위치는 중앙보다 왼쪽에 놓고 친다. 
백스윙은 풀스윙으로 올리지만, 다운스윙을 부드럽게 내려오고 손목을 옆으로 빼주면서 왼쪽 팔꿈치를 밖으로 접으며 팔을 빼준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TIP 그린 주변에서 높게 띄우는 샷이므로, 강력한 스핀 컨트롤이 필요하며 많은 연습과 감각이 필요하다. 
56도 이상의 클럽을 사용하며 클럽페이스를 살짝 오픈해서 사용한다.

출처 : 골프저널 Golf Journal(https://www.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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