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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2022년 5월호 김진형 프로 - 중급자를 위한 골프레슨 : 손과 클럽의 스윙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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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0 10:37 조회1,0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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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헤드로 큰 궤도를 그리는 것이 비거리를 내는 방법이다. 
그렇다면 큰 궤도를 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Point_ 손과 클럽 헤드의 위치

 

표준 길이가 44인치인 드라이버로는 손과 클럽 헤드를 가능한 먼 궤도로 통과시키는 기술이 주류를 이뤘다. 
톱에서는 왼팔을 최대한 펴고 손을 높이 올려 몸에서 멀리했다. 이로써 클럽 헤드를 멀리 올려 원을 크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클럽이 길어진 지금은 이와 같은 무리한 기술은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손을 멀리 높게 올리지 않아도 샤프트가 길기 때문에 클럽 헤드가 먼 위치에 오게 된다.

손을 멀리 뻗지 않아도 클럽 헤드가 멀리 오는 것은 어느 위치일까. 
예를 들어 클럽 헤드를 머리 위로 크게 휘둘러 올린 위치, 클럽 헤드가 아래로 드리워진 위치. 
이 위치는 클럽 헤드가 공에 접근하고 있다.

몸에서 가장 멀어지는 것은 샤프트가 목표의 약간 왼쪽을 가리킨 각도에 오는 위치인데, 
이 각도는 일정하지 않으므로 샤프트가 목표를 향한 각도가 가장 재현성이 높고 먼 위치라고 생각하는 편이 간단하다.

클럽 헤드가 멀다는 것은 스윙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그만큼 속도가 붙기 쉽고 비거리도 나온다. 
클럽 헤드는 멀리, 손은 옆구리가 열리지 않도록 몸에서 가깝게 통과한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스윙 단계별 손과 클럽의 스윙 궤도

 





 


Key Point

손은 몸에서 가깝게 통과하고, 클럽 헤드는 몸에서 멀리 지나게 한다.

출처 : 골프저널 Golf Journal(https://www.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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