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2024년 1월호 곽길헌 프로 - 중급자를 위한 골프레슨 : 골프의 임팩트 원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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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22 17:07 조회7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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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자에서 상급자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골프의 임팩트 원칙 5가지를 바로 알자.
클럽 헤드의 모션과 움직임을 이해하면 어떻게 스윙을 해야 하는지가 좀 더 명백해질 수 있다.
Point 1 속도(Speed)
클럽 헤드가 움직이는 속도로, 샷의 궤도와 모양뿐만 아니라 볼이 진행되는 거리에 영향을 미친다.
스윙에서 속도란, 클럽헤드가 백스윙을 시작해서 탑 정점에 도달한 후 피니시 정점까지의 가속과 감속을 말한다.
가속을 위해서 몸통을 빠르게 돌리기보다는
가속을 위해서 몸통을 빠르게 돌리기보다는
클럽 헤드의 무게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윙해주는 팔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가장 빠른 가속이 나와야 하는 구간은 릴리즈 구간(똑딱이 구간)이며
클럽 헤드가 오른쪽 허리 라인에서 왼쪽 허리 라인까지 가속이 유지되어야 한다.
Point 2 중심(Centeredness)
중심 또는 스윗 스팟이라고 한다. 클럽 페이스와 볼이 얼마나 정확하게 맞는가를 말한다.
볼의 위치는 클럽 페이스의 가운데, 앞쪽(토우), 뒤쪽(힐) 또는 스윗 스팟의 위와 아랫부분에 맞게 된다.
5번 아이언의 경우 스윗 스팟으로부터 ½인치씩 벗어남에 따라 5%씩 거리가 줄어들며,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5~7%의 거리 손실이 생긴다.
스윗 스팟에 맞추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자세에서 왼쪽 하체만 회전을 시켜 임팩트 모션을 만들어 주는 연습을 해보자.
스윗 스팟에 맞추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자세에서 왼쪽 하체만 회전을 시켜 임팩트 모션을 만들어 주는 연습을 해보자.
상체는 어드레스 모션을 최대한 유지하려 노력하자.
어드레스에서 올바른 클럽의 정렬과 함께 몸의 발란스가 맞으면 얼라인먼트가 잡혔다는 소리이다.
그럼 임팩트에서 체중은 실어주되 상체나 클럽이 다시 어드레스 모션으로 돌아와야 중심을 맞추기가 편해진다.
즉 어드레스는 임팩트 모션의 예비 자세인 것이다.
Point 3 스윙 궤도(Swing Path)
스윙 궤도는 클럽 헤드가 볼을 치고 지나가는 길을 뜻한다.
클럽 헤드가 스윙하면서 그리는 원호, 임팩트 순간에 그리는 스윙 궤도는 샷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본적인 요소이다.
클럽이 지나가는 길에는 3가지가 있으며,
클럽이 지나가는 길에는 3가지가 있으며,
직선으로 진행되는 길(in to in), 아웃에서 인으로 진행되는 길(out to in), 인에서 아웃으로 진행되는 길(in to out)로 나뉜다.
스트레이트, 페이드, 드로우 3가지의 궤도 중에 본인이 제일 자신 있는 궤도 하나를 정하자.
사람마다 신체 구조상 모든 궤도가 편할 수는 없다.
자신에게 편한 궤도를 찾아 반복적인 연습을 하다 보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구질이 나온다.
나만의 구질이 생기면 코스 공략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Point 4 페이스 각도(Face Angle)
페이스 각도는 임팩트 순간에 클럽 페이스가 놓이는 각도를 말한다. 이때 페이스 각도는 스퀘어, 클로즈, 오픈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이 페이스 각도에 따라 타구가 타깃 라인을 따라서 정확하게 날아가거나 타깃 라인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휘어져 날아가게 된다.
궤도가 일정하더라도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어떻게 들어 오는거에 따라서 구질의 변화가 만들어진다.
페이스 각은 볼이 맞는 전후 20cm 정도는 퍼팅 스트로크 할 때처럼, 클럽 페이스가 정렬 라인과 스퀘어하게 형성되어야 하는데,
페이스 각은 볼이 맞는 전후 20cm 정도는 퍼팅 스트로크 할 때처럼, 클럽 페이스가 정렬 라인과 스퀘어하게 형성되어야 하는데,
몸에 중심이 무너지면 사람은 의식적으로 손을 쓰게 되고 보상 동작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드레스 자세에서 작은 스윙 동작(똑딱이)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Point 5 접근 각도(Angle of Approach)
포워드스윙을 할 때 클럽 헤드가 지면의 경사와 관련해 다운스윙에서 헤드의 아크에 의해 만들어지는 각도를 말한다.
이는 볼의 스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볼이 진행되는 궤도와 거리가 이 각도에 의해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