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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2022년 12월호 조소현 프로 - 초급자를 위한 골프레슨 : 에이밍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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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7 10:10 조회1,7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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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과 연관이 있는 주시눈과 에이밍 연습법에 대해 알아보자.

 
Point 1 에이밍과 주시눈
 

에이밍에 앞서 기본적으로 자신의 주시눈을 알아야 한다. 
본인이 우시인지 좌시인지 확인하는 법을 소개하면 양손을 모아서 조그마한 공간을 만들어준 뒤 물체 하나를 양눈으로 주시한 뒤 한쪽 눈씩 감아본다. 
그러면 그 물체가 어느 쪽 눈을 감았을 때 보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보이는 쪽이 자신의 주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신의 주시눈을 알았으면 이제부터 한쪽 눈을 감을 경우 항상 주시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보통 오른손잡이인 골퍼들은 우시가 더 많다. 그렇지만 에이밍 시 방향은 우리가 왼쪽으로 쳐다보기 때문에 좌시가 좀 더 유리할 수 있다.

 

Point 2 에이밍 연습법
 


 

다음으로 연습장에서 에이밍을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공 뒤쪽에 서서 매트 방향이 어딘지 확인한 후 어드레스를 설 때 발을 모으고 
오른손으로 클럽을 먼저 잡아준 뒤 클럽페이스 방향이 타겟방향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이어 양손 그립을 잡은 후 본인 스타일대로 어깨너비 정도로 스탠스를 벌리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몇 개의 공을 쳐본 뒤 공이 그 방향대로 가는지 확인한다. 

2 공 50cm 정도 앞에 나뭇잎이나 디봇 자국, 돌 등으로 가상의 점을 만들어 목표지점과 스퀘어를 만든 후 
공이 가상의 점을 지나갈 수 있도록 페이스를 맞춘다. 그러면 더욱더 방향 서기가 수월해지고 정확해진다. 
연습장에선 백에 있는 마크나 티를 앞에 놔두고 연습해도 좋다. 
오른손으로 클럽을 먼저 잡아준 뒤 클럽페이스 정렬을 맞춘 후 그립, 스탠스 순으로 어드레스를 취한다. 
이때 순서대로 잡는 게 아주 중요하다.


3 이번에는 거리표지판이나 기둥 등을 맞춰 다른 방향으로 서본다. 
그럼 매트라인이 안 나오기 때문에 조금씩 헷갈리기 시작할 것이다. 
이 경우 팁은 어드레스에 들어가기 전, 방향을 뒤에서 확인 후 
오른손으로 클럽을 먼저 살짝 잡아주고 클럽페이스 방향을 타겟방향으로 스퀘어로 맞춘다.

4 반복 연습을 통해 에이밍의 감을 익히자. 치고 나서 내 스탠스와 디봇 방향을 토대로 한번 체크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Golf Tip

처음에 클럽페이스면을 앞에 있는 자국에 맞추기 힘들고 에이밍이 어려우면 
얼라이먼트 스틱이나 클럽을 스탠스 앞쪽에 평행으로 놔두고 연습하면 조금 더 쉽게 스탠스를 맞출 수 있다.

출처 : 골프저널 Golf Journal(https://www.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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