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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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9 10:52 조회2,38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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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이 10월8일부터 나흘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필드 골프클럽(18홀)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8억원이다.
KLPGA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의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과 정용원 세종개발㈜ 대표이사, 강춘자 KLPGT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오텍그룹은 2013년부터 7년 동안 KLPGA의 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캐리어에어컨 MTN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여자 프로 골프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올해로 창조경영 20주년 미래 비전을 선포한 오텍그룹은 카(Car) 솔루션’ 전문기업 ‘㈜오텍’,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 냉동·냉장 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리어냉장’, 주차 솔루션 전문기업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을 포함해 4개의 계열사가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음압구급차’의 수요 증가로 올해 오텍 ‘음압구급차’는 전국에 총 161대 추가 배치됐다. 보건복지부(전국 보건소 148대), 국방부(4대), 전국 소방서(9대)에 추가 배치되는 오텍 ‘음압구급차’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증 환자 이송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오텍그룹은 지난 3월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의 응급실 및 음압병실에 1억5000만원 상당 총 308대의 공기청정기 후원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사진)은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서로가 격려하면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함께 담은이 대회가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와 함께하는 세종필드골프클럽은 지난 2012년 건설공제조합이 대한민국 중심에 조성한 18홀 규모(전장 7310야드/파72) 대중 골프장이다.
골프코스 그린은 크리핑 벤트그래스,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그래스, 페어웨이는 중지로 시공했으며 골프장과 인접한 비거리 250m·56타석의 최고급 골프연습장(세종필드골프센터)은 참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종필드 정용원 대표(사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KLPGA 정규 투어를 우리 골프장에서 열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그린키퍼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가장 매력적인 토너먼트 코스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이렇게 힘든 시기에 KLPGA와 함께 대회 개최를 결단한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과 세종개발의 정용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JNGK(대표 윤홍범)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수를 비롯해 대행사, 미디어 등 관계자가 대회장에 들어갈 때마다 체온 검사를 하고,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하는 등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KLPGA·주최사·골프장·의료 전문가·방역 당국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대회 기간내 철저한 방역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골프산업신문(http://www.golfin.co.kr)